정책프로슈머 시대, 도민이 단순히 정책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개발자로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여성, 가족, 아동, 청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도민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2023년은 개원 26주년을 맞이하였고 어느덧 청년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스무여섯살, 청년의 기상으로 경북도정방향에 발맞추어 힘차게 전진하고,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네가지 전략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정책개발 및 실행하는 문화확산에 매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둘째, 여성일자리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경북여성 취‧창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셋째,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양성평등한 경북 실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넷째,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경영 실천으로 신뢰 기반 성장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